'(사)범불교농어촌돕기운동본부'가 2011년 부터 '(사)도시와 농어촌'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동안 사단법인 명칭이 너무 길어서 발음하기가 힘들고 종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참가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좀 더 부르기 쉬우면서 사단법인의 취지에 맞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도시와 농어촌'으로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지난 해 말, 농림부에 변경 절차를 걸쳐 2011년 부터는 '도시와 농어촌'이라는 이름으로 농어촌돕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0년은 많은 분들이 농어촌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농어촌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결과, 작년 농림부에서 농어촌체험행사 지정단체 중  전국 5위 안에 드는 큰 결실을 얻었습니다.

요즘 농촌, 어촌, 축산 농가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농작물들이 수확 하기 전에 많은 피해를 입었고, 기록적인 한파로 농산물은 물론 양식장의 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시름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농어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농산물 구매입니다. 농어촌이 살아야 도시도 살 수 있습니다.  

올 신묘년에도 (사)도시와농어촌의 농어촌 희망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2010년은 사단법인이 처음으로 진행한 체험행사로 약간은 미흡한 진행과 예기치 못한 상황 등으로 인해 체험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2011년은 지난 해를 밑거름으로 좀 더 매끄러운 진행과 보람찬 체험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