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불교농어촌돕기운동본부는 이번 11월 예산 사과 따기 체험을 다녀오면서 구입한 예산 사과를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묘희원에 기부하였습니다.
(사)범불농은 11월 15일 월요일 경기 화성에 있는 묘희원에 방문하여 예산 사과를 묘희원 이사장 보각스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묘희원은 1991년 묘희스님께서 설립하셨고, 무의탁 노인을 위한 무료노인복지요양시설입니다.
예산에서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맛있는 사과가 이번 겨울 묘희원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범불농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손난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체험을 다녀오신 많은 참가자 분들의 사랑이 사과 안에 다 녹아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0년 고향 사랑 녹색 체험이 뜻깊은 마무리를 맺게 되어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